강아지 성장과정
강아지 성장과정 17주차 ~ 54주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7주차~28주차
신체 발달: 강아지는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며 성견 크기에 가까워짐에 따라 필요한 식단이 바뀔 수 있습니다. 체중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 일관성: 정기적인 훈련 세션은 학습된 행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꾸준한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중성화 수술(불임 수술) 시기: 2차 성징 직전인 4~6개월 사이에(암컷6~8개월) 한다. 수컷/암컷 특유의 행동을 없애고 생식기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권장한다. 수술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수술후에는 체중이 늘어 날 수 있다. 수컷 특유의 행동: 영역 표시 소변보기(마킹), 올라타기(마운팅), 하울링, 발정 등. 암컷 특유의 행동: 생리(꽃도장), 임신과 출산, 발정 등. 영구치가 올라오는 이갈이시기 잇몸이 간지러워 이것 저것 깨무는 아이의 욕구 해소를 위해 치발기를 준비해주세요. 개춘기: 사람의 사춘기처럼 2차 성징 시기에 개춘기가 찾아옵니다. 화가 날 수 있지만 차분하고 일관성있게 교육하고 통제 해주세요. 잘하던 지시를 따르지 않습니다. 이름을 불러도 못들은 척 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고 간식만 먹기도 합니다. 예민해져서 으르렁거리고 까칠해져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성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아집니다.
29주차~40주차
성견 이전: 성견이 가까워지면 성장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 기간은 훈련을 개선하고 성견 생활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성장 속도에 맞춰 식단을 조절하고,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하십시오. 평균 수면 시간 : 12개월이 되지 않은 아기 강아지들은 하루 평균 18시간에서 20시간까지 잠을 잡니다. 넘치는 체력으로 하루종일 뛰어다녀 소모한 체력을 회복하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1년이 지나면 하루평균 12시간 정도 잠을 자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성장기 급여량: 하루에 3번 급여하되 야채와 사료를 섞고 성장하는 시기에 많이 먹기 떄문에 부족하지 않게 넉넉한 양을 주는 것을 권장 합니다. 구충제 처방: 구충제를 처방받아 내외부기생충과 심장사상충 예방 해주어야 합니다. 주사(접종)이 아니고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처방받아 관리해줍시다. 심장사상충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생후 3~4개월부터 매달 예방약을 먹여줍니다. 심장사상충: 유충에 감염된 모기로 전염되는 가느다란 회충으로 활동량 저하가 증상이며 사망 위험까지 존재. 내부기생충: 어미개가 기생충을 가진 상태에서 임신하면 태아에게 옮겨지는 기생충. 외부기생충: 벼룩이나 이, 옴, 진드기 등 피부나 귀에 기행하는 기생충.
41주차~54주차
최종 강아지 성장과정 단계: 이제 강아지는 완전한 크기에 도달하지만 일부 더 큰 품종은 계속해서 채워질 수 있습니다. 그들의 성격은 잘 확립되어 있고 그들의 행동은 더 예측 가능합니다. 장기적인 건강: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세요. 또한 행동 훈련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루틴을 확립해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행동 개선: 계속해서 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행동 문제를 해결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될 일과를 확립하고 유지하십시오. 강아지의 지능은 2~3살인 사람 아기와 비슷합니다. 특히 밝고 높은 톤의 긍정적인 말투로 칭찬과 애정을 주면 지능이 더욱 높아 진다고 하니 많이 칭찬해주세요. 카밍시그널 : 강아지는 말을 할 줄 모르니 몸짓과 표정으로 원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면 목이 마르면 바닥을 핥으며 물을 달라고 표현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하품을 합니다. 애정을 갖고 지켜보다보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슬개골 탈구 주의: 품종상 유전적인 원인으로 소형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며 무릎 가운데뼈가 옆으로 빠지는 증상입니다. 1~2기 슬개골 탈구시에는 순간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서 진단하며 3~4기 탈구시에는 항상 빠져있기 때문에 엑스레이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방치한다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될 수 있고 관절염으로 걷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법: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세요. 그리고 뒷발로만 일어서거나 점프하는 행동을 줄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살이 찌면 더 탈구가 잘 일어 날 수 있으니 체중관리 해주세요
주인의 마음가짐
강아지에 대한 책임감은 단순히 그들의 기본적인 생리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그들의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을 광범위하게 보살펴주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동물병원 방문: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검진과 예방 접종을 합니다. 이는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충분한 운동과 활동: 강아지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위해 매일 적절한 운동과 놀이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과체중과 지루함으로 인한 행동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영양 공급: 강아지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사료를 선택합니다. 강아지의 알러지 특성, 연령, 크기, 활동 수준에 맞는 사료를 선택해서 급여합니다. 사회화와 훈련: 강아지가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위해 산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 동물, 환경에 그들을 노출시키고, 일관된 교육과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기본적인 순종 훈련을 실시해줍니다. 안전한 환경 제공: 강아지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위험한 물질, 전선 등을 강아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펜스나 리드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서적 지원: 강아지는 사랑과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강아지와의 긍정적인 감정교류는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는 안정된 유대감을 형성하여 분리 불안 등의 문제를 예방합니다. 평생 함께하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입니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키우기로 결심하셨다면 절대 버리지 말고 평생 가족이 되어 주세요.